[명리학 기초] 간충 지충의 작용
[명리학 기초] 충(沖) 충(沖) 상충(相沖)은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극하여 제거시키는 상극(相剋)과 혼동 할 수 있으나 엄연히 상이한 것이다. 지지의 배열에 있어서 칠위(七位)의 대립이라 하여 칠충(七沖)이라 별칭하는데 방위적(方位的)인 측면에서는 정반대(干沖) 및 대각선(支沖)에 위치하여 대립하고 있는 상태이며 수리적(數理的)인 측면에서는 생수(生數)와 성수(成數)의 기본수인 6을 벗어나 7이 되는 것은 생성의 기본수를 초월(超越)했으므로 이탈상태라고 보는 것이다. 따라서 이탈은 충돌 투쟁 파괴 불목 이산 파란 동요 등을 야기(惹起)하기 때문에 간충(干沖)이든 지충(支沖)이든 일반적으로는 쌍방이 피상(被傷)하는 흉으로 간주하고 있으나 명에 합이 많아 흉이 되었을 때 충을 만나면 해소가 되는 등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