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 기후(한난조습)에 따른 오행과 육신의 특징

한난조습에 따른 오행과 육신
한난조습

1) 오행(五行)

오행마다에는 기후의 변화를 대변하는 조후가 담겨 있으며 이러한 기후를 바탕으로 생멸하는 만물의 특징이 있으며 사람에게는 이러한 기후와 만물을 다루는 개인적 능력이 담겨 있다.

오행마다에는 ① 기후(한난조습)가 담겨 있다

② 만물의 특징(만물의 쓰임)이 담겨 있다.

오행마다 기후에 따른 만물의 특징이 있는데 그 만물을 쓰는 방법을 알기 위해서 오행을 공부하는 것이다.

壬水은 만물의 쓰임을 주관하여 사람에게는 만물을 대함에 필요 불필요에 따라 쓰임을 알게 해주는 지혜를 돕는 역할을 해 준다.

癸水는 만물의 출생을 주관하여 生에 관여하며, 사람에게는 만물을 대함에 필요함에 따라 자질을 계발해 나가는 역할을 해 준다.

丙火은 만물의 형체를 주관하여 기르고 가꾸며 사람에게는 배우고 익힌 직업능력을 사회나 가정에서 펼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丁火는 만물의 형체의 기운을 강화시켜 오래도록 우월함을 유지하는 것을 주관하며 사람에게는 자신이 배우고 익힌 능력과 환경에서 얻은 경험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을 한다.

① 壬 : 만물을 쓰는 지혜다. 저 물건이 필요한지 불필요한지를 구분하는 역할을 한다.

② 癸 : 만물의 출생을 주관한다. 生을 기반으로 자질을 개발한다. 필요함을 주관하는 것이니 불필요한 것을 구분할 줄 모른다. 구조조정을 할 줄 모른다.

壬수는 장단점을 구분할 수 있지만 癸수는 장점만을 구분한다.

癸수가 시장조사를 한다면 필요한 것만 조사해 오지만 壬수가 시장조사를 하면 리스크까지 계산해 온다.

③ 丙 : 예의, 존대를 바탕으로 한 사회체계다. 계급사회의 법칙, 규칙이 적용된다.

壬수가 쓸 것과 쓰지 못할 것을 구분한다.

癸수가 쓸 것을 개발해 낸다.

丙화가 사회체제에 맞게 계발된 능력을 펼친다.

④ 丁 : 펼쳐진 능력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 가치 높이기를 한다.

※ 癸丙丁壬 (계수,병화,정화,임수) 의 통변

癸丙 : 사회체계에 맞게 능력을 펼쳐야 되므로 자질을 개발해야 한다.

丁壬 :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외부환경에 필요 불필요함을 알아내야 한다.

丁丙 : 규격에 맞게 가치를 높여야 하므로(丁) 사회 체제에 맞는 능력을 펼쳐서 경력과 경험을 쌓아 와야 한다.

丁壬 : 규격에 맞게 가치를 높여야 하므로 환경에 필요 불필요함을 알아내야 한다.

戊토는 시간의 질서에 따라 필요함의 변화를 말하며 사람에게는 이러한 변화를 인식하여 환경에 맞도록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여 나가는 것을 말한다.

己토는 시간의 질서에 따라 만물의 변화를 말하며 사람에게는 이러한 자신의 변화에 따라 더 나은 능력을 계발해 나아감을 말한다.

① 戊토 : 환경을 인식하여 이에 맞춰 나감을 말한다.

환경에서 필요한 것을 찾아내는 것이므로 쓸 만한 것도 찾아낼 수 있고 못쓰는 것도 찾아낼 수 있다.

못 쓰는 것을 찾아내야 돈이 된다. (경매, 부실채권)

예) 戊丁- 능력을 못쓰고 있는 사람을 찾아내다.

② 己토 : 자기변화를 인식하여 이에 맞춰 나감을 말한다.

戊토는 환경변화를 인식하고 己토는 자기변화를 인식한다. 土가 없으면 왜 사는지 모른다.

※ 戊己토의 인식

戊壬 → 환경에 필요 불필요함을 인식한 것이다.

무토가 임수를 인식하면 환경에 필요 불필요함을 판단하는 곳에서 살게 된다. 하지만 통변할 때는 세상에서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구분할 줄 모른다 해라.

戊丙 → 무토가 병화를 인식한다는 것은 사회체제, 규칙, 예의범절등이 어떤지를 인식한 것이다. 사회적 규칙에 어긋나는지 아닌지를 따지는 환경에서 살게 되고 예의에 입각해서 존중과 존대로서 인간관계를 맺고 살아야 하는 환경을 만난다. 하지만 통변할 때는 사회체제에 안 어울리게 사는 사람이다 라고 해라.

戊癸 → 인성이란 무었인지 모르는 사람을 인식한 거다.

무토가 계수를 인식하면 인성을 기반으로 해서 열심히 자기계발하는 환경에서 살게 된다.

戊丁 → 무토가 정화를 인식하면 유경험자들이 자기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 자기계발해 나가는 환경에서 살게 된다.

己壬 → 기토가 임수를 인식한다는 것은 자기가 옳고 그름, 필요 불필요를 판단하는 자질이 있음을 말한다. 하지만 판단이 적중되는 것보다 놓치는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하면 된다.

己癸 → 인성을 기반으로 자기지식을 계발하는 자질이 있다.

己丙 → 사회체제에 적합한 인물이 되고자 하는 자질이 있다.

己丁 → 규격에 맞는 상품개발 능력이 있는 자질이 있다.

戊토가 水火를 만나는 것은 어떤 환경에 있는지를 인식하는 것이고 己토가 수화를 만나는 것은 자기가 어떤 자질이 있느냐를 인식하는 것이다.

甲은 한습한 땅에서 솟아오르는 생명의 기운으로 형체의 탄생을 말하며 사람에게는 지식을 습득하여 학력과 경력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한다.

乙은 난습한 기운에서 떨쳐 나오는 생장의 기운으로 형체의 탄생을 말하며 사람에게는 학력과 경력을 활용하여 검증을 통하여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는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庚은 난조한 기운에서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형체의 번식을 말하며 사람에게는 자신의 경력과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탄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辛은 한조한 기운에서 떨쳐 나오는 형체의 완성을 말하며 사람에게는 자신을 상품화된 가치로 이뤄내는 역할을 한다.

① 甲 : 지식을 통하여 학력, 경력을 만들어가다.

② 乙 : 검증을 통한 경쟁력과 인간관계를 말한다.

甲목은 자기만 잘하면 되지만 乙목은 남과 비교해서 잘해야 한다.

乙목이 丙화를 보면 예의, 존대의 의미가 들어 있고 乙목이 壬수를 보면 필요 불필요를 구분한다는 의미가 들어 있다.

癸乙 → 지식, 인성의 높낮이에 따른 인간관계, 인품으로 인간관계를 평가하는 성질이 있다.

乙丁 → 상승된 규격에 맞는 인간관계

③ 庚 : 가치높이기를 통하여 얻은 성숙된 결과

④ 辛 : 필요함에 따른 상품성, 辛금은 남의 검증을 거친 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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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육신(六神)

육신마다에는 가정과 사회에서 구성원으로 임하기 위한 개인적인 특징이 있으며 생화와 제화를 통하여 관계를 맺어가며 살아간다. 이러한 육신을 간명함에 일간은 삶을 살아가는 주체를 중심으로 생활하는 각 개인이 된다.

육신에는 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각각의 특징이 있고 생화와 제화로 구성되어 있다.

생화 : 책임을 지기위해 준비하는 것과 같다.

제화 : 책임을 완수하는 것과 같다.

예를 들면 그물을 치는 것은 제화이고 그물을 만드는 것은 생화이다.

그물을 만드는 사람과 치는 사람이 따로따로일 수도 있고 한 사람일 수도 있다.

이러한 육신을 간명함에 일간이

첫째 인성으로 신왕하면 주체가 되는 관성 중 정관에 대하여 적응력이 높고 재성 중에서는 편재에 대한 적응력이 높다. 그리고 주체에 대한 행위가 되는 식상 중에서 상관을 쓸 수 있는 동력이 된다.

둘째 일간이 근왕하면 주체가 관성 중 편관에 대하여 적응력이 높고 재성 중에서는 정재에 대한 적응력이 높다. 그리고 주체에 대한 행위가 되는 식상 중에서 식신을 쓸 수 있는 동력이 되며 비겁을 통솔하는 인력을 갖추게 된다.

셋째 비겁으로 신왕하면 주체에 대한 동력이 되는 인성과 식상을 차용하는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일간은 각 개인인 것이고 주체는 관성과 재성이다.

각 개인인 일간은 인성과 식상을 움직여 관성과 재성을 취하려고 한다.

① 인왕 : 인성으로 신왕하면 정관과 편재에 대한 적응력이 높고 관성과 재성을 취히기 위한 행위를 할때는 상관을 쓰는 힘이 된다.

② 근왕 : 일간이 근왕하면 편관과 정재한테는 적응력이 되어 주고 식신을 쓰는 동력이 된다.

근왕하면 비겁을 통솔할 수 있다. 하지만 천간에 비겁이 있고 근이 없으면 통솔력이 없고 비겁이 없이 근왕하면 통솔할사람이 없는데 통솔하려고 한다.

③ 비겁으로 신왕 : 인성과 식상을 차용하는 능력이 있지만 주도자는 아니다.

官星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운영체제로서 각 개인마다에는 신분유지를 위하여 따라야 하는 주체가 된다.

관성은 개인이 살아가기 위하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안전한 운영 원칙을 제공하기고 하며 통제를 통하여 불필요한 행위를 자제시켜 주기도 한다.

이에 정관은 각개인의 능력에 맞도록사회적 편의를 제공하여 주는 반면에 편관은 불필요한 행위를 통제하여 더 나은 능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정관은 주체에 맞는 적합한 능력을 보유한 정인에게 내부인으로서 임무를 맡기고 식신에게는 외부인으로서 임무를 대행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편관은 편인의 각 개인별 능력을 인정하여 내부인으로서 임무를 맡기며 상관에게는 외부인으로 임무를 대행시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일간은 신왕한 이유에 따라 천차만별이 생겨나는것이다.

① 정관 : 개인의 능력에 맞게 살아가도록 사회적 편의를 제공해 준다.

정관의 임무는 정인과 식신이하는데 정인은 내부에서 하고 식신은 외부에서 대행한다.

정관이 정인을 바라보는것은 나의 적합한 능력을 인정하는 거다.

② 편관 : 불필요한 행위를 못하도록 하는 체계인데 불필요한 행위를 자제하면 더 나은 사람이 된다. 편인한테 내부인으로서 임무를 맡기고 상관에게는 외부인으로 임무를 대행시킨다. 편관은 체제만 있고 메뉴얼이 없으니 편인이 알아서 해야 한다. 그러므로 편인은 특기가 있어야 편관이 능력을 높이 사간다.

재성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경영체제로서 각 개인마다에서는 소유 유지를 위하여 따라야 하는 주체가 된다. 재성은 개인이 살아가기 위하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안전한 경영원칙을 제공하기도 하며 통제를 통하여 불필요한 행위를 자제시켜주기도 한다.

이에 정재는 각개인이 자신의 목적에 맞게 소유활동을 돕는 편의를 제공하여 주는 반면에 편재는 불필요한 행위를 통제하여 더 나은 능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정재는 각 개인의 특별한 능력을 인정하여 광범위한 역할을 하도록 돕는 것으로 상관이 주체에 맞는 적합성을 인정하여 내부인으로서 소유행위를 허락하며 편인으로 하여금 외부인으로서 임무를 대행함으로 소유행위를 허락하게 된다.

편재는 각 개인별 능력을 인정하여 식신을 내부인으로서 소유행위를 허락하며 정인을 외부인으로 임무를 대행하게 하므로 소유행위를 허락하게 된다.

개인이 재성을 따라야 하는 이유는 소유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① 정재 : 각 개인의 목적에 맞게 소유활동을 돕는 편의를 제공한다. 정재는 내부인인 상관으로 소유행위를 하고 외부인인 편인으로 임무를 대행하게 한다.

② 편재 : 불필요한 행위를 통제하여 더 나능 능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편관과 편재는 불필요함의 제거를 원하는데 이렇게 힘든 것을 해내면 더 높은 신분과 더 많은 소유를 할 수 있게 된다.

편재는 내부인인 식신으로 소유행위를 하고 외부인은 정인으로 임무를 대행하게 된다. 즉 편재가 정인을 보면 외부인을 써야하니 자격, 상표를 구해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