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는 목적이고 목금은 움직이는 모습이에요. 수화가 생각이고 목금은 실제로 나타나는 현상이자 일이 되고요.수화가 지배하는 세상에 목금이 일을 하는거예요. 병임계정이 무언가 하고자하는 의지라면 갑을경신으로 실현되는거예요. 천간 수화만 있는 사람이 방향을 설정할 것이고 천간 목금인 사람은 주로 실행하는 사람이겠죠.제가 올린 다른 천간 조합처럼천간 계수와 지장간을 조합해서 풀이하면 됩니다. ex. 춘절의 계수는 목에게 수생목하면 되겠죠. 계갑이나 계을 / 하절의 계수는 계정, 계병 참고하시면 됩니다. 계수일간 己癸 (기토+계수/토극수) 윤택한 땅, 나무를 키우기 위한 기본 바탕이 되니 초심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기토 속에 습기를 품을 수 있으니 열기가 뜨거워져도 견뎌낼 수 있다. ( 기토가 없으면 ㅡ..
-壬水論 1. 壬水가 강하면 타간(他干)에 재앙을 주기 쉽다 2. 壬水는 기토를 매우 두려워한다. 기토탁임 3. 壬水가 가장 경우 병화를 필요로 하며, 丙火는 壬水의 재(財)를 조율한다. 4. 壬水가 강한 경우는 경금이나 신금을 설하게 된다. 또한 강한 임수는 계수를 두려워한다. 5. 壬水는 식상(갑,을목)의 설(泄)이나 丙火, 戊土의 상극을 받아도 약해지는 일은 없다. 6. 壬水의 귀(貴)는 戊土로 조율하며, 己土와의 조합은 항상 최악의 현상을 보게 된다. ★ 임수가 너무 강하거나 약한 경우의 원인과 처리법 너무강한경우 경의 印에 의해 강한 경우 임수가 경금 印에 의해 생을 받는 경우 강해진다. 이 경우는 무토에 의해 임수를 제하는 것을 기뻐한다. 비견에 의해 강한 경우 임수가 중첩되면 강해진다. 이 ..
사주전체가 매우 차고 어두우며 조후를 상실했습니다 따뜻한 기운이 없어 살갑지 아니하고 살가워도 표면적인 모습입니다. 癸水는 천간기운의 마지막 글자 亥水는 지지 글자의 마지막 글자이니 끝장 보는 성격이고 해수는 육음(6陰) 으로 그 陰氣가 매우 춥습니다. 월지 丑은 합,형에 따라 글자 계절의 온도가 달라지는데 주변의 기운으로 水의 역할즉,방합을 하게 되는데 꽁꽁 얼어 있는 사주입니다. 천문을 놓아 형이상학적인것에 관심이 많고 亥水속 지장간 甲木 상관은 법질서를 무시하고 잘못된것은 끝까지 바로 잡아 내고 캐내는 성격이라 기자나 연구원들에게 많은데 잘못 사용 된 경우가 되겠네요 亥와 丑의 격각으로 하고자하는일 ,부모님, 직업이 뜻대로 되기보다는 늘 고전을 면치못하게 되는 모양이네요 원래 계해 일주는 영민하고 ..
갑목일간 甲 갑목이라는 건 뿌리죠. 갑목일간한테 경신월은 일단 이건 갑목일간 입장에서는 깨부셔야 하는 하나의 틀이나 마찬가지에요. 왜냐면 어찌되었든 경신월이라는 건 물상으로 봤을 때는 딱딱한 껍질이죠. 그 껍질 안에서 임수에 의해 키워진 신금이 껍질을 깨고 나오면 갑목이란 뿌리가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갑목일간한테 경신월은 그 틀 안에 다시 갇힌다는 의미 역시도 가지겠죠. 이미 깨부셨다고 생각한 무언가에 의해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어떤 틀 안에 틀이 또 존재하고 있었다는 의미도 되겠죠. 그래서 이건 쉽사리 방심할 수가 없는 거예요. 나를 가두는 철장을 겨우 벗어났다고 여겼는데, 알고 보니 더 큰 철장이 있는 거죠. 그래서 갑목일간한테 경신월은 예컨대 발목 잡힌다고 느낄 여지도 많..
癸卯年(계묘년)의 戊癸合(무계합) 사주 원국 천간에 戊土(무토)가 자리하고 있는 사주에 癸卯年(계묘년)에 사주 원국의 戊土(무토)와 合(합)으로 변화를 일으키게 되는것을 살펴 보고자 합니다. 나의 일간이 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일 때 무계합으로 발생하는 현상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일간이 甲(갑)이고 천간에 戊土(무토)가 年月時(년월시)干(간)중 에 위치한다면 甲(갑) 일간에게 戊土는 편재이고 계묘년의 癸(계)는 정인이니 戊土는 편재 큰돈이나 투기성 있는 금전과 癸(계) 정인 서류/문서와의 합이니 아파트 분양권/주식/암호화폐 같은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자산에 투자하는 운이고 일간이 乙(을)이고 天干(천간)에 戊土(무토)가 년월시 어느 한곳에 위치하면 乙(을) 일간에겐 戊土(무토)는 정재이..
계(癸)의 속상(屬像) 계(癸)글자는 “헤아리다” 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헤아리고 분별한다는 뜻에서 “헤알릴 규(揆)”에서 따왔다. 계(癸)글자를 파쇄(破碎)하여 보면 “癶 ”글자와 “矢” 글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등질 발” 과 “화살 시” 이다. “등질 발”이라는 의미는 중세시대에 결투할 적에 서로 등을 맞대고 반대 방향으로 걸음을 걸어간다. 하나, 둘, 셋, 10걸음에 이르면 뒤돌아 서로에게 총시위를 당겼다. 또 화살은 직선(直線)이라 발걸음을 옮겨서 길이를 잰다 라는 의미가 있다. 그러나 갑골문에 나온 계(癸)글자를 보면 단순히 “ X ” 글자만이 그려져 있었다. 이것은 화살을 서로 엇갈려 놓은 모습을 그린 것이다. 화살의 길이로 무언가를 측량한다는 뜻이었다. 해서(楷書)에서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