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의 상극관계 - 상관패인 과 도식
(1) 상관패인
1.상관의 특징
상관은
한가지 방면으로 뛰어난 소질과 현장발휘능력의 탁월함을 갖춘 인물이다
이러한 능력을 자유로운 환경에서 발휘하고 싶어 한다.
2.세상 과 상관
정관으로 대표되는 세상은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전체의 목적성에 따른 규정과 전통, 관습 등이 있게 마련이다.
상관의 자유로운 행위는
기존의 세상에 대하여 불평과 불만, 어긋남이 있게 된다 - 상관견관 현상
3.정인의 역할
정인은 정관을 수호하며
기존질서 체계를 발전시키는 임무수행을 하고 있다(관인상생)
이에 상관을 자제시켜 조직에 어울리는 행위를 하게 함으로서
상관이 정관에 필요한 인물이 되게 만들어 준다.
(관인상생→ 상관제화→ 관인상생, 전체목적에 부합되다)
4. 상관패인
전체목적에 맞는 운영원칙을 주장하는 정인으로부터
허가를 득하는 것을 상관패인이라고 한다 .
상관패인은 관인상생으로 거듭되어
전체를 구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①정인 - 사람의 삶을 살피는 규정
②상관 - 사람을 대하는 현장 행위
③정인 + 상관 허가받은 행위
(2) 도식 (倒食)
도식은 편인과 식신의 관계를 말하는 것으로
생존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 발생한 것을 의미 한다.
또한 살(殺)을 불러들여 화(禍)에 직면하게 한다.
이러한 현상은 자신이 해야 할 의무에 소홀하고
개인이 원하는 권리행사의 일종인
잡기에 매달리는 경향에서 비롯된 것이다.
도식은 주어진 역할에 대한 의무를 다하지 않고
개인적 욕구에 해당하는 권리를 주장하여
살(殺)을 불러 오는 것과 같다.
①식신 - 현장의 생존활동
②편인 - 정신적 지향 활동
③편인 + 식신 생존활동을 기피하는 현상에 의한 타격
④식신 + 편인 → 칠살(殺) 로 이어지는 상극관계 이해
식신이 사주내에서 잘 있으면
현장의 생존활동을 성실히 하며
가족을 부양하는 역할 수행을 하고 있다.
편관으로 대표되는 세상에서의 많은 위험요소들 즉,
생존과 직결된 문제들- 건강, 영양, 가난, 안전, 사고 재해 -을
예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식신제살 이다(식신 편관 제화)
이러한 성실 근면한 식신이 편인을 만나면
상극을 받게 되니,
편인으로 인해 편관이 살아나는 현상으로 변화한다.
숨어있던 위험요소가 발생하니 생존권이 위협된다.
⑤해결책
비견 이 식신을 설화하면
미리미리 편관에 대한 준비를 잘하고 있는 것으로
편인이 식신을 상극 하더라도
편인, 비견, 식신 으로 상생식이 이어지니
편인의 식신도식을 막을 수 있다.
비견은 삶의 과정에서 몸으로 체득한 후천적 준비력이기 때문에
삶의 연륜이 묻어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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