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
한류생활(寒儒生活)로 세월(歲月)을 보내던
(1) 상기 명조가 자(子)대운에 음료수 유통이나 술집이 아니고 왜 여관업을 하는가?
(2) 해(亥) 대운에 다시 양조장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설명
-상기 명조는 다토(多土)태중(太重)하니 반드시 을묘(乙卯)가 꺽이는 형세이다.
[목능극토(木能剋土)이라도 토중목절(土重木折)이다]
드넓은 사막초원에 언제까지 갑을 목(木)을 심겠는가?
심다가 세월 다 지나간다
그래서 초년 목운(木運)이 한류생활입니다
다토(多土)인 사주에 다목(多木)은 소통이 오히려 막힌다고 하였는데
고로 사주가 정체(停滯)가 된다.
이게 목토(木土)상쟁(相爭)입니다.
일반적으로
무기(戊己) 토(土)가 용신이 되면 부동산 흙 관련 업종이 많다
병화(丙火)가 상신(相神)이면 문서다.
문서가 보직이 되면 땅문서인 까닭에 임대업자로 볼 수가 있겠다
따라서 다토(多土)태중(太重)이 잡히게 되면 건축 임대업자이고
수운(水運)이 토(土)를 가둬 무너뜨려 흐르게 되면 유통 음류업이다.
고로
자(子)대운에는 진자합(辰子合)이나
천간 무토(戊土)가 건재하니 아직은 임대건축업이다.
계해(癸亥)대운에는 무계합거(戊癸合去)하니 드넓은 사막이 잡히고
진토(辰土)는 니토(泥土)라 진해(辰亥)가 진흙탕물 섞인 오아시스가 된다
이 맑지 못한 니토 혼합물이 양조장이다.
오늘의 학습
구결(口訣)에서 말하길
[토왕득목(土旺得木)이면 방능소통(方能疏通)이고
목능극토(木能剋土)이라도 토중목절(土重木折)이 된다]
고 말하였는데 이는
[토가 왕(旺)하여 목(木)을 얻게 되면 소통이 된다는 것인데
다만 토가 중(重)하면 오히려 목이 꺽인다고 하는 것이다]
근황
인(寅), 을축(乙丑), 갑대운(甲大運)에는 형제(兄第)의 조력(助力)으로 한류생활(寒儒生活)로
세월(歲月)을 보내다가 자(子), 계대운(癸大運)에는 여관(旅館)을 경영(經營)하였다
해(亥), 임대운(壬大運)에는 양조장(釀造場)을 경영(經營)하여 생활(生活)이 유족(有足)하였다
계해생(癸亥生)인 처(妻)를 만났고 평생(平生) 은첩(隱妾)이 있었으며 처강첩약지명(妻强妾弱之命)이명이였다.
친구들과 시작(試作), 바둑, 화투, 시조(詩調)하는 것을 낙(樂)으로 삼았는데 언능(言能)하고
가곡(歌曲)이 화려(華麗)하나 언초음탁(言焦音濁)하다. 술대운(戌大運)에 사망하였다
자료출처 : 우보님
출처 : 삼한대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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