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月干) 십성에 따른, 표현력과 직업적성 [비겁,식상]
월간(月干), 표현력(表現力) 그리고 적성 정통적인 명리학에서는 월간(月干)을 육친으로 보아 부모 형제의 궁으로 보고 있고, 더 세부적으로는 아버지의 자리로 보는 견해가 많다. 월지에 대비하여 간두(干頭)라고도 부른다. 이 자리에 희신이 있느냐 기신이 있느냐에 따라서 청년기부터의 성공여부를 보게 된다. 간두에 기신이 있으면 젊은 시절 무척 고생을 많이 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다. 젊어서 고생을 한다는 의미는 부모의 자리가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반대로 간두에 희신이 있으면 청년기부터 이미 발복의 기운이 서리기 시작하여 이른 나이에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예를 들어 월천간에 관성이 있고 희신에 해당하면 일찍부터 명예가 따르고, 재성이 희신이면 재물의 복이 따르며, 인수가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