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 정인(正印)의 관계, 인성 특징

정인正印의 관계

 

정인 正印이란?

 

정인을 설명하자니 생각이 교차된다.

문명文明에 촛점을 맞춰야 하는가?

문명文名에 맞춰야 하는가?

과학문명이며 물질문명이면 식상食傷일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해보자.

과학 문명만이 사람을 지키고 윤택하게 해 줄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가?

 

이것 말고 살아있는 것이 있다.

정情이 그것이고, 인정人情 또한 그것이다.

인정認定도 있다. 인정仁政도 있다. 인정仁情도 있고..

그것만 있는가? 인고忍苦도 있고, 인내忍耐도 있다.

 

밥을 먹으니 배부른가? 그리고 만족한가? 식상食傷이다.

인仁에 배부르고, 연戀(그리워하다)에도 부르고,

연連(연관되다)도 배부르다.

 

감기에 걸려 보았는가?

약을 먹어 약덕을 보았단 말인가? 식상食傷이다.

 

난, 우리 엄마 찾아가면 약 보다 효과가 있더라.

(정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창광선생님의 고민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정인 正印의 배속 配屬관계

 

1. 육친六親적 배속配屬관계

 

∙식상食傷을 대하면 할머니 남편이니 할아버지.

∙일간을 생하면 우리엄마.

∙비겁을 생하면 이복형제 엄마.

∙재財를 대하면 아버지 부인.

∙선생님. 귀인. 은인. 지도자. 정신적 영향을 주는 자.

 

2. 사회적 배속配屬관계

 

∙식상을 대하면 자격증, 특허, 상표 등의 출현.

∙일간을 생하면 내가 좋아하는 적성.

∙비겁을 生하면 상표차용.

∙정관이 生하면 합격통지, 임명장.

∙편관이 生하면 계획서, 기안서

∙ 공문서. 서류. 부모재산. 계약서. 호적. 논문.

∙ 계보. 승계. 스승. 직속상관.

(정관이 生하면 소속기관에서 하는 프로젝트)

(日干을 生하면 자기 계획이나 연구논문 등의 준비물. 성직자)

∙ 농사. 자연치유력. 전원생활자. 선비.

 

正印의 특징을 통변용어로 정리

 

∙ 믿음. 약속. 신앙심. 준비하는 자세.

·自然. 전통. 自制. 父母마음. 慈悲. 배타적 감정의 반대. 감정의 반대.

∙학문. 언론. 출판. 문화. 예술. 지식. 상식. 품위. 위엄. 지혜. 윗물.

∙ 다큐. 논픽션. 성현의 말씀.

 

정인과 편인의 비교

 

∙정인 모친(내식구 챙기기) ↔ 편인 계모(남의 자식도 소중함을 알다)

∙정인 지식인(지식 전달적 역할) ↔ 편인 종교인(정신 전달적 역할)

∙정인 정직함 (하는것만 하다, 보편성) ↔ 편인 편협함 (경우의 수를 고려하다, 특수성)

 

정인의 간명과 용도

 

정인은 정관에 의하여 성립된다 (관인상생)

 

1. 정관 - 정인이 임무수행을 하고 보호 및 유지해야 하는 환경이 된다

(학교와 학생, 부모와 자식, 직장과 직장인,

모범적 행정조직과 업무수행자)

 

2. 편관 – 정관과 다른점은 내외 內外가 다르다

즉, 정관이 행정이라면 편관은 외교, 정관이 경찰이라면 편관은 군사

 

※ 정인과 편관의 상생식 에서는

음양이 다르고 편관의 특수성과 정인의 보편성이 조화를 이루어야함으로

주로 전략과 전술분야에서 보좌적, 연구적 역할이 많다

 

정인의 의무적 용도

 

1. 생生 - 정인은 정관의 生을 받아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는다

정인은 일간을 생하여 정관의 임무수행에 합당하게 한다

정인은 일간을 생하여 재성의 이탈을 방지한다

 

2. 제制 - 정인은 상관을 제화하여 민심을 훈육하고 교화한다

정인은 상관의 횡포로부터 정관을 구하여 제도를 유지시킨다

 

정인이 다른육신과 배합되어 나타나는 변화된 용도

 

1. 편관 - 혹한 상황을 지혜로서 극복하여 책임을 완수하다

(외환거래, 해외지점관리, 네트워크구축)

 

2. 편인 – 편인관설의 불이익,정당한 권익에 불평등한 수여의 상황이 찾아오다

(권리의 침탈, 과거의 잘못이 드러남, 부모의 잘못이 전가됨)

 

3. 겁재 - 정당한 권익에 분탈의 상황이 발생한다

(정보유출, 짜가발생, 지적재산권 침탈)

 

4. 비견 - 권익을 지키기 위한 회합의 상황이 발생한다

(공동연구,가맹점 사업, 그룹과외 등)

 

5. 식신 - 지식을 산업에 적용하니 산학협력을 말한다

(영양, 약품, 의료기, 교육, 사회복지)

 

6. 상관 – 정신적 유익함을 추구하는 분야

(힐링,예체능, 의료)

 

7. 편재 – 지식을 활용하여 재물에 관심을 갖는다

(부동산, 주식, 중개, 도매, 무역)

 

8. 정재 – 양심과 욕심을 말하니 탐재괴인 이다

(무리한 대출, 유산탕진, 대박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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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의 관계해설

 

1. 일간과의 관계(상생, 설화)

 

정인, 편인 모두 日干을 生助하는 것으로 한없는 모성애와 같은 것이다.

 

관인상생을 이룬 日干은 관살의 두려움에 능히 대처하고,

식상의 폭정을 다스리게 된다.

 

정인이 관성으로부터 상생받지 못해 약하면 정신의 안정이 없으니

빈약한 자신을 원망하게 될 것이다.

 

정인이 건왕하면 학습력이 높으나 관성의 생조를 받지못하면

사회로부터 검증받고 임무를 수행한 적이 없는것과 같으니 자아도취와 같다

관성 없는 정인은 스스로 규칙을 정하는 자이니 어찌 편협하지 않을손가?

 

인성이 관살을 보지 못하면 공적인 마인드가 필요치 않으니

식상이 있다면 프리랜서로서 자유업 이다

 

일간을 생화하지 못한 정인을 비겁이 있어 설泄해가면

나보다 인품과 실력을 갖춘자가 있다

이때 관인상생이나 건왕한 정인에 비겁이 있으면

내주위에 실력과 인품있는 훌륭한자가 있음이다

그러나 정인이 약하다면 내능력을 빼앗는자가 있음이다

 

비겁이 과다하고 편인이 다시 비겁을 생한다면

근심 중에 근심이 겹치니 창광猖狂될까 두렵다.

 

2. 관성官星과의 관계(상생)

 

인성이 상傷하면 식상食傷의 침범으로 관官이 상傷하고,

관성이 상傷하면 비겁比劫의 침범으로 재성이 상傷하는 法으로

인성印星은 관官을 보호하는 최고의 육신인 것으로 상傷함이 없어야 한다.

 

3. 재성財星과의 관계(상극관계, 상생이 있어야 자격인정 받는다)

 

정인에게 받을 복은 재성이다

관인상생하고 일간을 생함으로 자격과 기품있는 행위가 나오니

자연히 인기(칭송)와 지위가 따르는것과 같다

 

인성印星이 과다過多하면 재성財星으로 제화制化하여

중용中庸의 도道로 삼는 것이다.

 

재성없는 인성은 인품과 실력은 있다고 하나

세상에 쓰인적이 없는것과 같고 사회기여도가 없는 것을 말한다

(인성은 재성으로 제화 검증 받는다)

재성운이 도착하면 진정한 실력이 드러날 것이다

(혼자 도인인지, 진짜 도인인지 알 수 있음)

 

관인상생 받지 못하고 인성도 빈약하면 남을 위해 인내하지 않은것이요,

품위와 실력이 없음을 말하는 것이니

아랫사람으로부터 욕을 보게된다(재극인)

 

재성財星으로 인하여 일간이 약할 때,

인성으로 보호하면 지적 재산권과 같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