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에서 부동산/상가 매매운,매도운을 보는 방법

매매운 매도운 문서운

오늘은 땅이나 가게, 아파트 등을 매매하는 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賣買(매매)라는 것은 가게, 집, 땅과 같은 부동산의 문서적 움직임이 주를 이루고 있으므로 賣買運(매매운)은 항시 문서적 이익과 관련하여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는 印星(인성)과 직결이 됩니다.

* 인성은 주로 문서와 관련된 작용을 나타냅니다.

 

더불어 得財(득재)의 상황과 맞물려 준다면 매도하는데 있어서 가장 좋은 적시의 運(운)을 가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 이러한 실전통변을 활용해서 일부에서는 주식의 매도 타이밍을 잡는데 활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역학을 이용하여 주식의 매수 매도를 하는 것은 天法(천법)으로 금지된 것이므로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학을 이용하여 도박에 이용하는 것은 자신에게 큰 화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가급적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와는 반대로 財星(재성)의 움직임은 없으되 印星(인성)이 동요만 보인다면 매도보다는 매수하는 쪽이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재성이 움직인다는 것은 대운과 세운, 월운과 일운의 관계입니다. 사주내의 글자가 움직이는 경우는 형, 충의 경우와 같은 글자가 대운이나 세운에서 오거나, 해당 오행의 뿌리가 되는 글자가 오는 경우입니다. 십이운적으로 해당 육친의 강운이 오는 시기에도 움직이고자 동요합니다.

사주내에서 재성이 미약하다면 재성과 같은 글자가 오는 것이 무관하지만,

재성이 왕하다면, 재성을 생하는 자가 왔을 때 움직임이 뚜렷할 것입니다.(이거 비법인데.. 쩌~업)

 

 

 

2. 사회적으로 富(부)를 이루게 해주는 성분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財星(재성)과 印星(인성)이라면 財星(재성)은 곧바로 내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적시에 꺼내서 쓸 수 있는 현금적인 자산이라 할 수 있고, 印星(인성)은 이와는 반대로 財星(재성)과 서로 정반대의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내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쓸 수가 없는 자산을 의미하는 부동산을 의미하는 것은 두말 할 필요 없이 당연한 이치인 것입니다.

 

* 사주 간명시에 많은 사람들이 물어보는 것이 있습니다.

 

Q. 저는 부동산과 인연이 좋은가요? 

A. 그 답은 인성에게 있습니다. 인성이 본인에게 희신이나 용신이라면 좋습니다.

    아마도 신강하기보다는 신약한 사람쪽에 많겠죠?

    이런 사람은 부동산을 자주 매매하기 보다는 

    사서 묻어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 그전에, 모든 땅은 그 나름대로 오행의 배치가 있습니다.

    마치 인간에게 사주가 있듯이.. 땅에도 오행의 배치가 있습니다.

    그것이 자신과 맞아야 함은 물론입니다.

    예를들면 금이 인성이고 희신인 사람에게 금기가 강한 땅은 좋은 발복의 근원이 될 것입니다.

    부동산의 서려있는 오행의 배속을 읽는 사람은 전세계적으로 몇명 되지 못하므로

    사기꾼들의 말에 속지 마십시요. 나중에 하늘산이 수업이나 게시판의 글로 틈틈히 가르쳐드릴

    예정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놓치지 마시고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3. 이러한 연유를 가지고 있으므로 印星(인성)이 과다하게 되면 생각이 너무 많고 망설임의 시간이 길어 중요한 타이밍을 적시에 적절하게 얻어내지 못해 아쉬운 일을 만들어내기 십상인 것입니다. 우유부단함의 극치를 달리게 되니 주변에서 볼 때 너무나 낙천적이거나 여유롭다는 평가를 받게 하기도 합니다.

* 그러나, 인성이 과다하더라도 그 사람의 일간이 무엇이고 몇월의 일간이냐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부분을 가르쳐드리더라도 부분만 보지 마시고 전체를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4. 이점을 잘 깊게 고찰해 본다면 장시간 가지고 있어야 하는 文書運(문서운)은 財星(재성)이 함께 움직여 주는 것이 아니라 印星(인성)과 官星(관성)이 함께 움직여 주어야 한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것까지 이해한다면 당신은 진정한 멋쟁이~^^(움직인다는 개념은 조기 위에서 말했죠? 다시 위로 올라가서 한번 살펴보세요~) 

 

 

 

5. 이점을 반대로 생각한다면 官印(관인)이 動(동)했을 때 취득하게 되는 文書運(문서운)은 단시간 내에 현금화 하기가 매우 곤란하며 장시간 보유하게 되는 소유물이 되는 것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 공무원이나 교수가 관인이 동해서 직함을 얻으면 매우 오래 장수한다는 것도 유추하실 수 있으셔야 합니다. 모 섬유세제회사인 '빨래엔 ~ XX'회사의 경우는 대표이사의 평균임기가 1개월도 못된다고 하더군요. 이런 조직의 대표로 임명되는 사람의 경우는 관인이 동한것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즉 장관을 해먹어도 6개월미만으로 올랐다가 내려가는 경우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6. 沖으로 인한 매매는 내 것을 버리고 새것을 얻는 다는 의미가 강하다. 잃게 되는지 얻게 되는지에 대한 결과는 오로지 지지가 담당을 하고 있으니 地支(지지)에서 官星(관성)과 印星(인성)이 건전하다면 무난하게 문서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습니다.

 

 

7. 官星(관성)의 손상을 입는다면 응당 공증이나 타인의 개입에서 불가피 하게 문제가 생기는 것 이므로 공신력 있는 거래와는 거리가 멀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印星(인성)이 무난하고 깨끗하다면 결과야 어떻게 되어도 취득은 가능합니다.

 

* 운이 나쁜 사람이 돈을 버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1) 욕을 먹어가면서 돈을 버는 경우

2) 부당한 방법으로 돈을 버는 경우

이러한 두가지 경우는 모두 자신에게 훗날 피해가 미치고 禍(화)를 부르는 측면은 있으나

어쨌든 돈은 법니다. 지독하게 운이 풀리지 않는 사람이 도둑질을 통해서 재물을 축적하였다면..

자신에게는 재가 들어오지만, 그만큼 자신에게 禍(화)가 쌓이는 것입니다.

세상에 나쁜 놈들이 지금은 풍족하게 살지만, 결국은 그 말로가 비참하게 되는 것이 사필귀정의 이치입니다. 지금 당장 그 사람이 넉넉하게 살더라도 그러한 방법을 따라가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지금 당장 발이 시리다고 언발에 오줌을 눠서 잠시라도 녹이자는 의미와 다름이 아닙니다.

 

 

8. 印星의 손상은 문서적 이득에 결정적인 치명타로 작용을 하며 특히나 財星(재성)의 刑殺(형살)과 같이 맞물려 돌아간다면 거래가 성사 될 듯 보여도 잘 풀리지 않으며 배신의 구설수가 함께 동반하니 이는 財星(재성)이 刑殺(형살)로 動(동)해도 財克印(재극인)의 효과가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9. 支藏干(지장간)에서의 開庫(개고) 현상으로 天干(천간)의 印星(인성)을 꺾게 될 때 相剋(상극)의 干合(간합)은 그 움직임이 불미스러우니 항상 투자에서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예를들어 갑목 일간의 입장에서 지장간의 무토 편재가 개고되어 천간에 있는 계수 인성과 간합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지장간의 변화에 대해서 헛되이 논하는 자들이 많은데.. 그 사람들이 정말 사주를 잘 보는지 주변의 평판을 들어보고 판단하십시요.   

 

 

10. 刑殺(형살)로 벌어지는 매매운의 시그널은 항상 그 해에 마지막이나 그 다음해로 마무리가 넘어가게 되니 해당 年運(년운)의 추론으로 그치지 말고 그 다음의 行年과 맞물려서 판단을 해야 합니다.

* 운이라는 것은 해당 절입에 갑자기 들어오는 것이 아니며, 연속적인 기운으로 이어지는 것이므로

세밀히 관찰하여야 합니다. 이것을 선현들은 이미 알고 있었기에 하루의 시작을 자정이 아니라 자시부터 잡은 것입니다. 중국과 한국의 천문학은 이미 옛날부터 세계적인 수준이였습니다.

이것을 이해못한 사람들이 기운에 대해서 잘못된 이야기들을 설왕설래하는 것에 동요치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