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 정관(正官)이란? 정관의 관계

정관(正官)

 

정관(正官)이란?

·일정한 법칙에 의하여 움직이는 객관적 사실이나 공적인 수행기관이다

·공적인 행동을 말하며, 약속된 움직임을 말한다.

·의무와 권리가 같이 공존하는 서로 돕는 사회적 질서를 의미

·사회문화, 도덕과 윤리, 단체의 규약, 세상의 여론, 동네의 인심,

·인간 생활을 돕는 일정한 법칙이니 모두가 인정하는 객관적인 규범

·내가 태어나 살면서 사회적 인물로서 또는,

가정적 일원으로서 적응하거나 지켜야 할 것들은 正官으로 생각할것

 

 

1. 육친(六親)적 배속(配屬)

·남명 ; 아들, 딸, 후계자.

·여명 ; 남편, 시동생, 남편의 동기나 동창.

·종교적 절대자

(숭배의 대상이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님. 두려움의 대상은 편관(偏官)으로 판단함).

·안전을 지켜주는 명령권자. 家長과 社長.

 

2. 사회적 배속(配屬)

·공공기관, 공직자, 사회적 공인, 자기가 근무하는 회사, 복지와 생존권을 보장하는 직장,

행정기관의 官許를 득한 보호기관, 자신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직장,

개인이 명예를 걸고 하는 행동, 공정한 여론, 서로 합의한 내용, 화목한 가정,

객관적인 사실, 드러난 사실, 개인이 보호받는 권리.

·허가제품, 품질보증 제품, 유통기한 표시제품, 모두가 신뢰하는 것들,

· 얼굴, 혈맥, 성적기능.

 

3. 정관(正官)의 특징

 

정관(正官)을 통변용어로 정리하면

 

- 적합한 인물, 임무완수, 수행능력, 책임감, 약속이행, 人格, 保守的,

충성심, 의무이행, 권리회복, 규칙적인 생활. 모범적 행동,

 

- 인기, 드러나 보이다. 임무를 맡다. 발령을 받다. 합격하다.

안정감이 있다. 믿음직스럽다. 인정받다. 노력한 결과가 나타나다.

칭찬(소문)이 자자하다.

 

- 공익우선 가정소홀, 공공기관, 명분우선주의, 도덕과 윤리를 따지다.

뚜렷한 자존심, 타협정신 결여, 시장논리 결여, 목표우선의식,

딴 짓하면 큰일 난다는 정신,

 

자기 스케줄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큰일 나는 줄 안다.

 

 

4. 정관(正官)의 간명 과 용도

 

 

 

★정관(正官)은 정인(正印)과 재성(財星)에 의하여 成神된다.

 

 

 

·정인(관인상생) - 관(官)을 (일간)日干에 이르게 하여 적합한 일물이 되다.

상관(傷官)을 제(制)하여 관(官)을 수호하여 지속적으로 유지시킨다.

 

·정재(재생관) - 생관(生官)하여 따르는 무리가 많으니 인기가 지속적이다.

재(財)의 생함이 무성하여 관(官)의 지위에 맞는 활동영역이 넓다.

->넓은 영토와 많은 사람을 다스린다.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조직

 

 

 

★정관(正官)은 그 사용 용도가 제(制) 와 생(生)의 두 가지 의무적 용도가 있고,

변화된 용도가 있다

 

· 制-일간; 건록격과 월지에 비견을 놓은 일간을 제(制)하여

지도력과 실력을 겸비한 인물이 되게 한다

겁재 ; 겁재를 제하여 재성을 구하니 정관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경쟁에서 이기고, 잃었던 지위를 되찾음

 

· 生-정인; 정인을 생하여 정인이 준비한 것에 임무를 부여하니

정인은 이를 이어받아 성실한 임무를 수행한다

정인을 생한다는 것은 정인의 노력을 인정하는것이다

 

 

 

★정관 과 다른 육신간의 배합에서 나타나는 용도

 

1. 식신(食神) - 식신(食神)의 요청을 받아드리는 正官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통변 – 지시자와 수행자, 본사와 협력사, 사장과 비서

 

2. 상관(傷官) - 상관(傷官)의 개혁적 요구를 거절하는 모습

통변 – 노사문제, 항명, 사직권고, 일반적인 관재구설, 부부불화

 

3. 비견(比肩) - 일간(日干)을 배척하고 비견을 선택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비생식比生食)

통변 – 동료간의 지위경쟁, 남편의 변심,

 

4. 겁재(劫財) - 정관(正官)의 위엄에 충성을 하지 않고 日干이 우월의식 생겨남

통변 – 직장, 상사와의 불화나 무시, 이직이나 전학, 탈퇴

 

5. 편인(偏印) - 정관(正官)과 서로 조화롭지 못하고 임의로 임무수행하게 된다.

통변 - 직원의 횡령, 재고누적, 부실과 약점 노출, 정보유출

 

6.재극인(財剋印) - 관(官)의 권능(權能)에 도전을 받다. 정관의 희신인 정재와 정인의 다툼

통변 - 가정에서는 家長의 권위에 도전받는 부인의 권한 상승

직장에서는 상사의 권위에 도전받는 부하의 상승

 

7. 편관 – 정관에 편관이 더하니 어려운 과중한 임무가 많아짐을 의미

통변 – 내근직에서 외근직, 출장 야근 등이 잦아짐

주부는 외출이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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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간日干과의 관계

 

분명 재격과 관격에서는 가장 먼저 일간의 강약을 살펴야 한다

일간과 정관 중에서 弱한 것은 生助하되, 强하다 하여 剋해서는 안 된다.

日干이 弱하여 財나 官을 감당하지 못하면

그냥 재관이라는 세상에 있을 뿐이지 내 것이 아니다

 

日干이 인성으로 신왕하면 관왕(官旺)을 두려워하지 않고,

상관(傷官)의 극관(剋官)을 능히 대처 할 수 있게 된다.

일간이 정인으로 신왕을 이룬 것을 말한다

관인상생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는 관계식이다

(정관 + 정인 + 상관 의 조합)

 

만약 일간이 근왕하면 정관을 생조하는 재성을 극할까 두렵다

더욱 비겁이 많으면 재화災禍가 따르게 된다.

 

2. 印星과의 관계 (관인상생)

 

인성과 재성은 정관의 이희신二喜神이다

인성印은 상관傷官의 극해剋害로부터 관官을 수호守護하고,

재성財는 관官의 뿌리가 되어 보좌하게 되는 것이다.

 

좌우보필격인 인성과 재성은 서로 협조하여야 正官의 功은 빛날 것이다.

印과 財가 서로 다툰다면 功이 무산되게 된다.

 

인성이 천간에 있으면 재성이 지지에 있거나,

정인이면 편재가 있거나,

편인이면 정재가 있어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인성이 비록 관성에게 희신이라고 하나 과다하면 다시 기忌하게 된다.

인성이 과다하면 관성의 귀함을 설기하여 도탄 지경에 빠지게 한다.

 

관성이 쇠약할 때 인성이 과다하다면

귀함은 사라지고

노력은 인정받지 못하고,

결과는 타인에게 돌아가며,

평시 일등하나 시험은 불합격 할 것이며,

직장의 부실을 보게 되고,

남편의 亡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재생관으로 정관은 생화를 받고 있어야

인성과다에 의한 피해를 막을수 있다. 전화위복되다

 

3. 재성財星과의 관계 (재생관)

 

재성은 관성의 근이 되어 생조하므로서

귀함에 부를 더함이니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만약,관성이 과다한데 재성을 만난다면 日干이 더욱 身弱하게 되는 것으로

감당 능력이 없는 자가 능력 이외의 것을 탐한 것이니

훗날 질책을 받을 것이다.

 

관성이 과다한데 재성을 만나는 것은

財가 官을 넘어서 官을 貴하게 해주는 인성을 침해한 것으로 판단하니

하인이 주인을 속인 것이고, 부하가 상사를 위해危害한 것이며,

제자가 스승의 자리를 탈취奪取한것과 같다

 

官은 日干이 旺하고 재관인 財官印이 순일純一하여야 서로 화평和平한 것이다.

 

官을 生助하는 財를 비겁이 극해한다면

官의 根이 傷하는 것으로

홀로 고군분투해야 할 것이다.(재관구몰)

구몰俱沒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인즉, 財官이 함께 沒한다는 뜻이다.

 

사회적으로는 직업과 금전의 몰락이고,

가정으로는 가족의 흩어짐을 보게된다.

직원 없는 사장이 이것이고, 관객 없는 배우가 이런 것이다.

인간사의 받을 권리와 줄 의무는 재생관에서 찾기바란다

 

※이렇게 하나의 육신이 사주에서 어떤 의미와 역할이 되려면

상생의 조건부터 갖추었는가를 살피는 공부습관이 중요하다

정관의 경우

정재로부터 생화를 받고 정인을 설화 하는 구조가 이루어져 있는가를

관찰하는 것이다

이것은 육신의 역할이라는 것이

상생이라는 구조에서 출발 하여야

살면서 겪게될 상극관계에서

생존의 유리함과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생화는 튼튼한 준비요

설화는 적절한, 효율적인 능력 발휘이다

정관이 정재의 재생관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은

조직으로 말하자면 우량기업, 건실한 조직을 뜻함이니

망하기 어려운 구조인 것이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재생관으로 이루어진 가정의 형태는

배우자간에 상호의존성이 확실하여

외부의 여려움을 굳건히 헤쳐나가게 된다

 

겁재의 분탈작용이 정관을 만나 제화되면

정재를 보호하게 되므로 재생관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되니

수장급이 된다

이는 곧 지위의 상승을 말함이다

 

관인상생의 형태인 정관과 인성의 조합은

정관과의 설화관계인 정인으로,

정관의 목적에 부합하는 임무수행을 성실히

능력 발휘를 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것은 또한 정관을 상극하는 상관을 정인이 교화를 하므로써

정관의 어려움을 해소해주는 보호자 역할가지 하니

직업적으로는 장기근속의 길이 열리는 것을 의미한다

4. 식상과의 관계

 

傷官은 官을 위협하고, 권위에 도전한다

정관은 자신을 위협하는 상관傷官을 미워하게 되니

남자들이 자기 아내에게 자상하게 하는 것이

부끄러운 행동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 이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상관이 정관을 위협하지 않는 사주라면(정인의 제화가 필수)

그의 아내는 남편으로부터 한없는 사랑을 받게 된다.

 

다시 정관이 과다하면 식상의 쓰임이 필요한 법인데,

이것을 살(殺)로서 취급하고

가살駕殺해야하나 극신약 하다면 능히 대처하지 못하니

官을 따라야 할 것이다.

 

官을 따른다는 것은 從과 다른 의미로

대항이 어려우니 어쩔 수 없는 처지임을 알고

자신이 과중과로 한다하여도 복종해야 한다는 이치다.

 

식신은 정관을 해롭게 하지 못한다 하나 과다하면

능히 官을 지치게 할 것이다.

과다한 식신은 탐합망관貪合忘官하여

정관의 책무를 망각하여 위험에 빠지게 한다

각종 뇌물수수 나 스캔들 현상

정관이 쇠약하다면 더욱 食神과 傷官 모두는 官에 이로울 수는 없는 것이다

 

인성으로 관인상생을 이루어야 식신과 상관을 다스릴 수 있다

재성으로 식신생재를 이룬다면 재생관으로 이어져 풍요를 더하게 된다

 

5. 편관과의 관계 (정관격의 경우가 더욱 심하다)

 

정관에 편관이 있다면 日干을 더욱 身弱하게 만드는 것이니

중대한 위협이 바로 이것이다.

상관합살이나 식신제살로서 다스린다면 위험에서 벗어나지만

정관과 편관이 비등하여 힘을 자랑한다면

신상에 정적政敵을 만난 것과 같다.

시간과 힘의 낭비가 많으니 日干은 스스로 상하게 될 것이다.

 

6. 겁재(劫財)와의 관계

 

정관과 겁재의 관계는 피할 수 없는 경쟁 관계이며,

서로 도움을 주는 동반자 관계이다.

 

정관에게 두 가지 염려스러운 것 중에 상관(傷官)과 겁재(劫財)가 있다면

劫財는 沖波로서 해로움이다.

劫財가 난폭하게 재성을 상극하면 정관은 겁재를 제화하여

재성을 구하게 된다

이 衰弱하여 劫財를 다스리지 못한다면

沖波로서 傷하니 貴함을 빼앗기게 되는 것이다.

 

만약, 태강한 정관이 쇠약한 겁재를 충파한다면

일간의 근을 상하게 하니 동반자를 잃게 된다.

정관과 겁재가 균등하다면 재앙은 없으리라

 

정관의 이희오기(二喜五忌)

 

이희는 인성과 재성

오기는 편인의 관설, 재극인, 상관견관, 신태왕의 관쇠. 관태왕의 신약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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