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 신살] 역마살(驛馬煞) "분주히 돌아다니는 이동"

역마살

 

마(驛馬)

 

삼합의 생지는 본래 지살(地殺)로서 답지(踏地)라는 의미가 있는데 그 답지를 충하면 지기생동(地氣生動)으로 급변을 부르게 된다.

 

그래서 지살은

생활 터를 이동하는 차마(車馬)로 서행이요 완만하지만

역마(驛馬)는 서행하고 있는 말에 채찍을 가하는 형상이므로

급행(急行)이요 활동적이 된다.

따라서 지살은 정적이요 소극적이지만 역마는 동적에 적극적이다.

 

또 지살은 도로 역마는 정거장으로도 표현하며

원행 이사 이민 이동 해외여행 관광여행

운동경기 이동운반업 차량사업 정보교환 통신기기

우체국 전화 전보 서적출판업 등과 인연이 있고

이와 관련된 직업도 가져 본다고 한다.

 

길신이면 움직임이 순조로워 승진하는 기쁨이 있고

흉신이면 분주하지만 노고만 많고 매사가 풍파(風波)요

충이면 길은 길대로 흉은 흉대로 채찍질을 하는 것과 같으므로

길이면 운수업이나 타관성공이고 흉은 흉조가 증가한다.

합이면 말의 다리를 잡아매는 것과 같으니

매사가 지지부진 일 것이며 운(運) 또한 마찬가지이다.

 

비겁마는 해외형제나 해외친구이고

식상마는 자손해외출입 활동외교 어학 식품운송 보험외판 통역 등

재성마는 국제결혼 운송 교통사업 무역 외무외판 운전기사 행상 등

관성마는 교통부 관사 철도 외무 외교관 외국인상사 정보통신 등

남자는 자손해외인연 여자는 남편해외출입 국제결혼

인성마는 해외유학 해외소식 외국어 차량운수와 인연 있고

천을귀인마는 외교관 대사관 영사관 국빈 등이다.

 

일주나 시지가 지살역마와 합되면 옥외나 차내(車內)출산이 있고

일지나 시지가 지살역마에 형충인데

관성이면 일점의 혈육이 실종될 우려가 있고

일지가 지살역마에 형충인데

재살 혹 상관태왕하면 노상횡액 횡사 등이 염려되니

교통사고 등을 주의해야 하며

특히 일주가 癸巳 癸未 癸丑인데

출생시가 甲寅이면 더욱 주의를 요한다고 한다.

 

본시 충이나 형이 있으면

타향살이나 운수업 교통사고 교통두절 등

원지(遠地)나 교통과 관련된 불미사가 발생할 수 있다.

또 甲申 丙申 戊申 壬申의 사마(四馬)는

질병에 약하여 다병(多病)하고 시비에 풍파도 많다고 한다.

 

역마나 지살에서

寅木과 巳火는 비행기요

申金은 기차나 자동차이고 亥水는 선박이며

寅巳 역마재(驛馬財)는 항공계진출

申亥 역마재는 수산어업계

재인(財印)역마는 운수사업으로 성재(成財)한다고 하며

일주와 삼합이 되면 변화가 있게 된다.

 

*2022년도는

신자진(申子辰) 출생자가 역마(驛馬)에 해당이 되므로

이동이나 이사등 사유가 발생하고

어쩔수 없는 이동이므로 계약기간 만료나 회사에서 발령을 낸다든지 하는 이유가 발생하여 이동의 시기로 논합니다.

 

그런데 팔자내에 신(申)이 있다면 그 이유가 인신충(寅申沖)으로

강화되니 참고 하여 통변하여야 합니다.

 

일지에 신자진(申子辰)이 있어도 이와같이 해석을 하지만

년지의 신자진(申子辰)보다는 약하게 해석을 합니다.

 

인사신해(寅巳申亥)는 전부다 역마나 지살(地煞)에 해당 하므로

팔자내에 강하게 있다면 이와같이 해석을 하시기 바랍니다.